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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막국수 맛집 리뷰!

광고없는 고기리막국수 맛집 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해요 .




지난주 친정 용인 에 들렀을 때


친정 부모님께 애기들 를 잠시 맡기고 


바닷바람 씌러 안목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엔 출근 전에 일부러 차를 끌고 


이곳으로 들러 커피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해안 길 드라이브하고 출근하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이 가득해진


너무나 유명해진 곳이라 


사람 없는 시간을 피해서 들러야 하지만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바이러스 때문인지


사람들이 이 많지 평소보다 많지 않아


마스크 벗고  산 풍경  냄새를 맡으며 오래간만에


좀 여유롭게  산 풍경 를 즐겼습니다,


브런치와 빵 종류 먹었더니 속이 느글느글 ㅎㅎ 


급 시원한 막국수가 먹고 싶더라고요


용인 은 막국수 유명한 집이 많은데


10년 넘게 자주 다니던 단골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가 


친정집 바로 옆이라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고기리막국수 



제가 20대였던 시절엔


이 집을 가려면 비포장도로를 뚫고


가야 했었어요 ㅋ


구석진 곳에 위치한 곳이라 정말 먹고 싶은 날


마음먹고 차를 끌고 갔어야 했고


맞은편에 오는 차가 보이면


무척 난감했던 그런 곳이었는데


유천지구라는 택지지구가 생기면서


고기리막국수 가 길 옆에 바로 보이는 곳으로


바뀌었답니다 ㅎㅎㅎㅎ


여기로 향하면서 가족들 모두


 옛날엔 여기가 골짜기 같더니 


도로 옆이 될 줄이야~


이런 대화를 나누며 갔네요 ㅎ 




근처에 새 아파트들이 많이 생겼는데


친정 부모님도 그쪽으로 이사하셔서


비포장도로를 뚫고 가던 막국수 단골집이


친정집 바로 옆이 되었어요 ㅎㅎ


어쨌든 제가 좋아하던 맛집이


가기 편한 곳으로 바뀌어서 좋더라고요


외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어요 




식당 옆 공간이 넓어서


주차장은 제법 넓고,


언제나처럼 옆에 매실나무도 있고


정겹습니다 ㅎㅎ


건물 뒤편으로 가면 밖에서 먹는 장소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우리 가 들어간 시간은 오후 다섯시에요


여기서 막국수 한 그릇 먹고


집으로 출발하자며 좀 이른 시간에 들어왔는데


입구 쪽 자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른 시간이라 별로 없구나 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나만 알던 어렵게 가던 맛집이었는데


이젠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되었나 봅니다




동생이 주문해요


각각 입맛도 달라서


저와 남편은 막국수, 동생은 곱빼기


우리 왕 여사님은 냉면 곱빼기 ㅋㅋㅋ


애기들 는 물 막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이집 수육도 괜찮습니다


예전엔 쌈 채소들이 옆에서 직접


기른 걸 주셔서 무척이나 싱싱해서


그 점이 맘에 들었었거든요


지금도 같겠지요?


금일은 수육 패스~~국수류만 시켰어요




비빔막국수는


홍고추를 갈아 만든 양념이고


간장과 다짐육 열무김치 등이 들어갔어요


색깔이 매워 보이지만


달큼하고 맵지 않은 그런 맛입니다


홍고추의 단맛이 입에 감싸지는 그런 맛이에요 ㅎㅎ


저는 곧 한번 이 양념 집에서 따라쟁이하려고요^^


15년전이나 지금이나 맛은 변함없네요



친정엄마는 냉면을 정말 좋아하시는데


고기리막국수  냉면도 맛이 있다며


좋아하시더라고요 


젊은시절부터 냉면을 사랑하시는 왕 여사님


곱빼기 시키셔서 다 드시네요 ㅎㅎㅎ


기본적으로 옆에 설탕 식초가 나오니


조금 더해서 입맛에 맞게 가감해서 


드심 된답니다




애기들 가 매운 걸 못 먹어서


시켰는데 얼음이 둥둥 있고


무지 차갑더라고요


다 먹고 나서 혹시 너무 차가워서 


배탈이 날까 싶어


 휴게소에 들러 홍삼음료를 찾아 먹였답니다 




정말 더운 여름에 먹으면 


시원하고 넘 맛난데


배고파하던 애기들  빈속에 주기엔


너무 차갑더라고요 ㅎㅎㅎ


개인적인 입맛으론 이 집은


비빔막국수가 맛있습니다~!!




쌈무와 육수가 곁들여 나와서


육수 좀 부어서


쌈무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양념 베이스가 새콤한 맛은 거의 없어서


쌈무 얹어 먹음 딱 좋네요




오랫동안 다녔던 단골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


블로그 이웃들께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찍느라 저는 좀 늦게 먹었습니다.


가족들은 이제 그러려니 하세요 ㅎㅎㅎ


양념 맛보면서


부추가 들어갔구나 홍고추가 들어갔구나


만들어볼 준비를 하고요 ㅎㅎ




달걀 먼저 먹어줘야죠


소스가 넉넉해서


푹푹 찍어서 먼저 먹고 호록 먹으면


넘나 맛나네요~~~


많이 짜지 않고 맵지 않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어서 막국수 생각나는 날


이집 막국수 맛집 생각나더라고요 




연겨자 조금 넣고 비벼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양념장에 뭔가가 다져서 많이


들어간 스타일이라 나중에 면과 함께 건더기와


양념을 건져먹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ㅋㅋ




친정엄마는 냉면도 괜찮다고 하시니


좋아하신다면 냉면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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