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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추천 -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 갯골생태공원 드라이브추천!!

사진-아이폰xs ㅋㅋ



몇일전 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


시흥 갯골생태공원에 다녀오게 됐습니다 .


드라이브추천 코스로 알찼고,


우리 집에서 차로 3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습니다 




10월 말 기준 시흥 갯골생태공원에


피어있는 꽃들을 정리하면서 


포토스팟, 노을스팟도 공유 한번 하겠습니다. .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보는 노을이


아름답다고 하여 오후 4시 즈음에 방문하였습니다 . .


완전히 해가 지기 전 천천히 산책하면서


꽃 구경 및 공원을 산책했고, 노을이 완전 지면


흔들 전망대 쪽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 .




생각보다 공원의 규모가 어마어마하여..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텐트, 캠핑을 할 수 있다고 해요 . .





공원 입구에서 반겨주는 댑싸리-


매년 가을 하면 코스모스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댑싸리가 핫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


원래는 초록 초록함을 가지고 있는데 


가을 즈음이 되면 단풍처럼 붉게 물든다.




동글동글한 게 너무 귀여웠고,


공원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사진 찍기가 참 좋네요  


어떤 공원은 댑싸리 사이로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놨던데..!



시흥 갯골생태공원에는 진입금지여서


가이드라인 밖에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 -


멀리서 보면 뭔가 딸기 아이스크림이


모여있는 것 같기도 하고





두 번째로 만난 친구는 억새입니다. .


사실 억새, 갈대 차이가 헷갈려서 


서치 을 해봤는데.. 억새는 주로 산이나 들에서


갈대는 강가나 습지에서 자란다고 해요 . .



억새숲 뒤쪽으로는 해바라기도 피어있었는데


해바라기는 거의 진 상태였다. 


아직까지 피어있는 게 신기할 따름..!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장점은 


부지가 넓기 때문에 억새, 댑싸리 등이


한곳에 몰려있는 게 아니라 이곳저곳


분포되어 사람들이 몰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 는 거다.




 드라이브추천 명소 중 


이렇게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나는 이곳 매력에 퐁당 빠져서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예정입니다. . 


진짜 입이 닳도록 극찬함




가을 하면 역시 코스모스지!


한 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분홍, 연분홍 그리고 하얀색이 


어우러졌을 때 그 매력이 더 발산된다.



가을에 피었다 지는 코스모스는


가을을 알리기도 하면서 한 해가 끝나가는구나


라는 느낌을 주곤 해요 . . 어느덧 2020년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사실 이번 가을, 겨울은 또 어떻게 보낼지 


기대가 되기도 해요 .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그냥 일반적인 공원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서 참 좋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곳이 원래는 염전이었다는 것입니다. .



1934년 소래염전으로 우리나라 소금 생산량의


큰 부분을 차지했었는데, 현재는 폐염이 되었고


공원으로 조성됐습니다 고 해요 . . 너무 좋은 생각!




소래염전 쪽에도 댑싸리가 곧게 피어있었는데


댑싸리는 원래 동글동글한 것인가.. 아니면!!!


원래 이렇게 곧게 피어있는데 조경을 한 것인가!


정말 궁금하다. 붉은빛 물결 사이에서 


예쁜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도 추천해요 .  




이렇게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고 하니


미리 문의해보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드라이브추천 코스 중 이곳은


노을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쉽게도 구름이 많이 껴 하늘 전체가


선명하게 물드는 모습을 볼 순 없었지만..


나름 운치 있고 웅장한 노을이었다 



다음은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메인!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흔들 전망대


왜 흔들 전망대라는 이름은 붙은 거지? 했는데


실제로..전망대가 흔들린다. 하지만 


입구부터 올라가는 길 그리고 도착해서까지


적혀있는 안내 문구는 흔들리게 설계가 되었고


안전상에는 문제가 없다는 거였다. 


 시흥 갯골생태공원




뭔가 원형으로 올라가서 그런지 


약간 어질어질했고, 흔들림이 느껴지니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 . 전망대 꼭대기에 올라가면


흔들거림이 꽤나 크니 미리 알고 가시길,,!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두 번째 영상으로


담아봤는데,, 내가 카메라를 흔드는 게 아니라


몸이 흔들려서 카메라가 흔들리는 거다.. 하하..


그래도 정상에서 보는 노을은 끝내줬고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모습을 넓~~게


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 특히 아래를


내려 봤을 때 만들어 놓은 길은 


마치 해외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 .




흔들 전망대 배경으로 사진을 한 장 남겼다.


점점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으니 오늘 오길 참 잘하였습니다 . -라는 생각이!


이렇게 서울 근교에 좋은 명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였습니다 . .



마지막은 노을을 바라보며 ~


억새와 노을의 조합이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겨울의 갯골생태공원은


어떨지 또 궁금해진다



공원 나들이를 마치고 나가는 길


염전 위로 비친 하늘의 모습이 너무 예뻤다.


이렇게  드라이브추천 코스로 


시흥 갯골생태공원 리뷰를 남겨보네요.


남은 명절 기간 동안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근교 나들이 다녀오시길 바래요.




★ 주차 TIP ★


우선 드라이브 코스이니 만큼


가장 중요한 주차장! 연휴 때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 줄이 꽤나 길었는데..


1차선은 뻥 뚫려있고, 


2차선에만 길이 꽉꽉 막혀있습니다./



1차선 진입은 골프장으로 빠지는 길이니


기다려서 2차선으로 들어가 주차장으로 이동-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매우 헷갈릴 테니


참고하셔서 한 번 더 돌아가는 길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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