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가서 먹는 잔치국수

오랜만에 친한 친구녀석 집들이를 가서 통닭에 맥주에..

치맥을 한참 달리다가 다시 출출해질때쯤...

제수씨가 건내준 잔치국수...

태어나 이렇게 맛있는 잔치국수는 처음 먹어본...

친구녀석 어머님이 손수 담궈준 김치로 양념장이 필요없고

얼큰한 궁물에....

뭐 별로 먹음직스러운 잔치국수 사진은 아니지만...ㅋ

생각보다 맛있어서 한그릇을 금새 비웠네요.ㅠ

오래연애하고 결혼한 만큼 제수씨한테 잘해주는 친구놈..

거기에 보답하듯 잔치국수도 잘하는 제수씨?ㅋㅋㅋ

잘먹고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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