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11일 부터 푼다

3차 재난지원금 11일부터 푼다

오늘(5일) 3차 재난지원금이 국무회의를 통해서 총 9조 3000억 원이 지급하기 위한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 안 심의 의결됐다고 합니다. 이로써 오는 11일부터는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에게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소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3차 재난지원금 대상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격상으로 인해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또는 특수고용직(특고), 프리랜서 들에게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소상공인에겐 최소 100만 원 ~ 300만 원 그리고 나머지 특고와 프리랜서들에겐 50~100만 원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고 나왔는데요. 이번 지출 안 심의를 통해서 총 580만 명에게 9조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집합 금지 업종 알아보기

•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집합 제한 업종에게는 200만 원 지원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영업이 중지도니 집합 금지 업종에 대해서 300만 원 지원
• 폐업자 지원, 폐업 소상공인 재도전 장려금 신청 시 50만원 지급
• 매출이 감소한 일반 업종에 계신 분들은 100만원 지급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후 300만원 적용 대상 업종 알아보기!

학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스탠딩 공연장, 직접판매 홍보관, 썰매장, 스키장을 비롯한 총 11개 업종과 유흥주점, 감성주점, 단란주점, 헌팅 포차, 콜라텍 등 유흥 업소 5종이 해당 업종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자신의 업종이 이번 3차 재난지원금 대상인지 아닌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집합 제한 업종 3차 재난지원금

2단계 거리두기 - 실내체육시설, 카페, 노래연습장, 스탠딩 공연장, 직접 판매 홍보관

2.5단계 거리두기 - pc방, 오락실 및 멀티방, 이미용업, 스터디 카페, 대형마트, 백화점, 숙박업, 영화관, 대형마트 등 매출이 감소한 일반 업종에 계신 분들에게는 3차 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급한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 지원방식 및 지급시기

2021년 1월 11일 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지만 대략적인 형태라는 소리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일단 내일(1월 6일) 구체적인 사업공고가 나온다고 하니까 하루 정도는 기다려 보시고 전반적인 사항이 나오면 안내받은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은 국세청이나 건보료를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서 지급 예정이며 소득 감소나 증빙을 위해서 특별히 서류를 제출하거나 별도 심사없이 최대한 신청만 하면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은 지난 2차보다 2조원 정도 늘어난 규모라고 합니다 솔직하게 이 정도 금액 받아서 회복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나라에서 이 정도 지원금을 편성할 정도이면 진짜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을 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의 연속이라 그 무엇보다 백신의 개발이 우선시되고 빨리 접종을 통해서 극복하길 기원해봅니다.